홀덤의 3벳 4벳 핸드 레인지!!! 이 카드를 기다려 왔다!!

오늘은 홀덤의 3벳 4벳 레인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글에서 핸드 포지션별 레인지를 알려드렸습니다. 못 보신 분들은 홀덤레인지를 클릭해 주세요~ 자 과연 어떠한 핸드들로 3벳을 또는 4벳을 해서 판을 키워야 할까요?? 뭐 AA KK 이런거 아니겠어?? 물론 맞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핸드들은 다 알고 있는거고 또 어떠한 핸드들이 3벳 4벳 할 수 있는지 알아 보겠습니다.

우선 아래 그림은 3벳 핸드 레인지 입니다.

홀덤 3벳레인지

여기 빨간 색깔로 표시 되어 있듯이 수딧 핸드로는 AKs, AQs, AJs ATs 노수딧 핸드로는 AKo, AQo 그리고 파켓 핸드로는 AA, KK, QQ, JJ, TT, 99, 88, 77 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3벳을 해야하는 핸드들은 반대로 3벳이 나왔을때 콜을 할 수 있는 핸드들이라는 뜻이겠죠?? 그 만큼 강한 핸드들이라는 겁니다. 물론 홀덤 최고의 핸드 AA, KK은 4벳 그리고 올인까지 넣을 수 있는 핸드죠. 가끔 상황에 따라 QQ, JJ, AKs, AKo 또한 4벳 할 수도 있습니다. 그건 상대가 너무 잦은 3벳을 한다고 하면 이런땐 4벳을 날려도 좋은 전략입니다.

그리고 팁하나!! 

상황에 따라 56s 78s 89s 910s 또는 Axs 같은 핸드들로 3벳을 할 수 있는데 이러한 핸드들은 AA나 KK을 만났을 때에도 꾀나 이길 확률이 높은 핸드들 입니다.

그럼 여기서 궁금한거!!! 과연 몇 %로 이기고 지는 걸까요???

핸드별로 어떤 핸드가 몇프로로 이기는지 알아 볼까요.

 

파켓끼리의 싸움

대표적인 제일 강한 핸드들이죠? 이렇게 만나게 되면 아쉽게도 AA : KK = 81.24% : 18.75% 로 AA가 이기고 있는 상황입니다. 10번을 돌렸을때 8번은 AA가 이긴다고 볼수 있는거죠.

 

키커가 더 높을때 상황

키커다른상황

이 같은 경우에는 흔이 말해 “완전 잡혀있다” 라고 합니다 ㅎㅎ. K10의 경우 10이 안나오면 좀 힘든 상황이죠. AK : K10 = 73.43% : 26.56% 입니다. AK이 충분히 앞서고 있는 상황이죠.

여기까지 다들 이해하셨죠??

자 그럼 이번엔 과연 플러쉬, 또는 스트레이트(줄) 아니면 내가 이길수 있는 상황이 몇퍼센트 나올까를 한번 알아볼까요?

 

플랍에서 플러쉬 드로우가(포플) 턴과 리버에 플러쉬가 될 확률은 34.02% 입니다

                                                            이 보드에서

  플레이어(A) – 투 페어

  플레이어(B) – 플러쉬 드로우

라고 했을때 플레이어(A) : 플레이어(B) =  65.97% : 34.02% 입니다.

 

 

플랍 스트레이트 드로우(줄 드로우,양차)가 턴과 리버에 스트레이트가 될 확률은 31.5% 입니다.

이 보드에서

플레이어(A) – 스트레이트 드로우(양차)

플레이어(B) – 탑페어 탑키커

라고 했을때 플레이어(A) : 플레이어(B) = 34.31% : 65.68% 입니다.

 

 

플랍에서 스트레이트 드루오(양차)와 플러쉬 드로우를 같이 가지고 있을경우는 오히려 56.32%로 이기고 있습니다.

이 보드에서

플레이어(A) – 스트레이트 드로우 + 플러쉬 드로우

플레이어(B) – 오버페어(플랍의 숫다들보다 높은 페어)

이럴 경우 플레이어(A) : 플레이어(B) = 56.32% : 43.67% 로 오히려 56s이 더 높습니다. 어느 글의 말로는 56s이 AA를 만났을때 제일 높은 이길 확률을 가지고 있다는데 이러한 핸드들도 잘 쓰면 굉장한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

이러한 56s 같은 핸드들은 수딧 커넷터(숫자가 연겨로되어 있고 모양이 같다) 라고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러한 핸드들로 팟에 참여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ㅎㅎ

 

 

플랍 투페어가 턴과 리버에 풀하우스를 만들 확률은 16.74%

이 보드에서

플레이어(A) – 플러쉬 메이드(플러쉬가 이미 만들어졌다는 뜻)

플레이어(B) – 탑 투페어( 포드에서 제일 높은 숫자로 투페어를 만들었다는 뜻)

여기선 플레이어(A) : 플레이어(B) = 82.36% : 17.63% 입니다. 그만큼 투페어에서 풀하우스를 만들 확률이 적나는 뜻입니다. 상대가 너무 강한 배팅이 나오면 좀 조심해야 겠죠?

여기서 하나더!!

 

 

플랍 셋이 풀하우스가 될 확률은 33.4% 입니다.

플레이어(A) – 셋

저 위에 보드에서 셋인 상황이 투페어 인 상황보다 풀하우스 만들 확률이 더 높습니다. 플랍에 셋이 됐으면 죽기 힘들죠 ㅠㅠ

여기까지 여러 상황 또는 핸드들 별로해서 퍼센테이지를 알아봤는데요 이제는 내가 올인 상황에서 얼마나 이기고 있는지 아니면 얼마나 지고 있는지를 파악하고 주의해서 플레이를 해야겠죠??

완전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는 슬로우플레이(천천히 상대를 꼬셔 먹는것)을 할 수도 있고 파스트플레이(큰 벳으로 상대를 죽이는것)로 플러쉬 드로우나, 스트레이트 드로우를 죽이는 방법을 결정해서 플레이를 해야합니다.

그렇다고 너무 큰 벳을 하면 항상 더 좋은 핸드들만 콜을 하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한번에 돈을 다 잃을 수가 있어요 ㅠㅠ

자 이제 확률들은 어느정도 숙지하고 다음시간에 또 알찬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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